[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640일 만에 나선 류현진(29·LA다저스)의 복귀전이 험난하다. 내야진의 실책이 나온 뒤 장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더 내줬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회 각각 1실점한 류현진은 3회초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면서 안정감을 찾는 듯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4회초 또 다시 한 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데릭 노리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잘 포구하고도 송구에서 실책을 범하면서 무사 2루 위기에서 출발했다. 이후 1사 3루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스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내줘 3실점째 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에서 류현진은 라이언 쉼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드류 포머란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4회초까지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삼진 3실점 하고 있다. 총 투구 수 69개다. 다저스는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4회초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회 각각 1실점한 류현진은 3회초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면서 안정감을 찾는 듯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4회초 또 다시 한 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데릭 노리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잘 포구하고도 송구에서 실책을 범하면서 무사 2루 위기에서 출발했다. 이후 1사 3루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스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내줘 3실점째 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에서 류현진은 라이언 쉼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드류 포머란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4회초까지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삼진 3실점 하고 있다. 총 투구 수 69개다. 다저스는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4회초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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