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증권,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입력 2016-07-08 11:05 

대신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코스피 200,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 50, 홍콩항셍지수(HSCEI),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밸런스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0호는 코스피 200과 S&P 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01호는 HSCEI와 유로스톡스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7%(6, 12개월), 92%(18, 24개월), 87%(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02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스텝업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12개월), 105%(18개월), 110%(24개월), 115%(30,36개월) 이하인 경우 세전 연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150%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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