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돈사에 불…돼지 2천마리 소실 등 4억원 피해
입력 2016-07-08 10:30 
구미 돈사에 불…돼지 2천마리 소실 등 4억원 피해

8일 오전 4시 35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외예리 김 모 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4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불은 돈사 16개 동 가운데 11개 동(4천300㎡)을 태운 뒤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돼지 2천 마리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누전 여부 등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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