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7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대표를 단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선임 및 단원 10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봉사단이다.
첫번째 봉사활동은 오는 12일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지원할 에정이다.
금복복지재단측은 평화의 상징인 ‘간디의 말처럼 보상을 구하지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창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난 1987년 금복문화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을 잇달아 설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금복주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사랑봉사단도 매주 토요일과 상시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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