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일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LG전자의 5.5인치 초경량 스마트폰 ‘X5를 단독 출시했다.
X5는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볍다. 무게가 133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7.2㎜의 얇은 두께에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향상시켰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다. 주요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밴드 100, 25만원 ▲밴드 59, 22만5000원 ▲밴드 29, 15만원 등이다. 할부원금은 최대 12만5000원(밴드 29), 최소 2만5000원(밴드 100)이다.
SK텔레콤은 X5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텀블러, 샤오미 선풍기, 방수팩, 스마트링, 액정필름이 모두 담겨있는 경품 패키지 ▲8월 한달 간 사용 가능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000원 이용권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5000원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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