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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전은 엘리스와 함께...다저스 라인업 발표
입력 2016-07-08 07:45 
류현진의 복귀전 파트너는 엘리스로 낙점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전을 함께 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예고했다.
이날 다저스는 하위 켄드릭(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트레이스 톰슨(중견수), 스캇 반 슬라이크(좌익수), A.J. 엘리스(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이날 다저스는 좌완 드루 포머랜츠에 맞서 좌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빠지고 켄드릭이 1번 2루수로 출전한다. 나머지 타순은 비슷하다.
관심을 모았던 포수는 A.J. 엘리스가 맡는다. 엘리스는 2013, 2014시즌 다저스 주전 포수로 뛰며 류현진과 많은 경기를 함께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40경기 240 1/3이닝을 함께했다. 평균자책점은 3.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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