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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등 하부 통증 털고 복귀...이대호도 선발
입력 2016-07-08 05:53 
추신수가 등 하부 통증을 털고 복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대호도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열리는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시리즈 첫 번째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이틀 전 보스턴 원정경기 도중 등 하부에 긴장 증세를 호소, 교체됐던 추신수는 전날 보스턴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도 나오지 않았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를 필두로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1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의 타순으로 나온다. 선발은 치치 곤잘레스.
상대 선발은 타일러 더피. 추신수는 앞선 미네소타 원정에서 더피를 상대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도 같은 날 오전 9시 ㅅ15분에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대호는 좌완 타일러 더피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애틀은 케텔 마르테(유격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즈(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카일 시거(3루수),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 다니엘 로버트슨(좌익수), 션 오말리(중견수)의 라인업으로 대니 더피를 상대한다. 선발은 제임스 팩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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