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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맑은 날씨 회복..
입력 2007-12-15 08:25  | 수정 2007-12-15 08:25
밤사이 원주에는 8센티미터, 서울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 서울은 눈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강원도, 또 경북 지방에는 아직도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눈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오전중에 1에서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고, 낮 동안에는 남부지방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도로 곳곳에 눈이 얼어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중부지방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고 있는데요, 이 기압골이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에는 모두 빠져나가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전에 서울 경기 지방부터 차차 개겠고, 남부지방도 낮 한 때 눈이나 비가 온 뒤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 크게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3도, 강릉 8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습니다. 제 17대 대선이 있는 수요일에도 하늘만 조금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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