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마약탐지견 복제 추진
입력 2007-12-15 04:05  | 수정 2007-12-15 04:05
서울대 수의대와 관세청이 마약탐지견 복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복제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수의대 연구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마약 탐지견에서 채취한 체세포를 대리모 개에서 꺼낸 난자에 이식해 복제 배아를 만들고, 이를 대리모 개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법으로 복제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이런 과정을 거쳐 태어난 강아지에 대해 DNA검사를 실시중이며 복제 성공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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