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7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입력 2016-07-07 11:13  | 수정 2016-07-07 12:13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1년 전 오늘, 다시 말해 2015년 7월 7일에 했던 오프닝 멘트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7월 7일 '작은 더위'라는 뜻의 절기 '소서'입니다. 소서 즈음엔 언제나 장마철이 많았다고하는데요. 이번 소서엔 제발 비 좀 내리 소서."

네. 작년 오늘엔 비가 너무 안 왔었나봅니다.
올해엔 정 반대인 상황이죠?
"오늘 '소서'엔 제발 비 좀 그치소서."

그런데요.
작년 오프닝 멘트의 뒷부분은 그대로 해도 되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소서날의 여의도의 풍경을 살펴볼까요?
"버티…소서!"
"물러나…소서!"
국민들은 "제발 그만하…소서!"

네. 정치권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 게 없네요.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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