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크로 리버하임,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89.54대 1
입력 2016-07-07 09:28 
아크로 리버하임 모델하우스 상담창구 모습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 리버하임이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이 단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8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5698명이 몰리면서 평균 8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1가구 모집에 8740명이 몰리며 281.94대 1을 기록한 전용 59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청약경쟁률은 ▲59B㎡ 90대 1 ▲72㎡ 58.45대 1 ▲84A㎡ 30.27대 1 ▲84C㎡ 85.5대 1 ▲84T(테라스)㎡ 102.41대 1을 보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현재 사업부지(흑석동 125-1번지)에서 운영 중이던 모델하우스는 집중호우에 따른 주변 시설 정비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며, 상담과 전화상담 업무는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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