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부로 애틋하게, ‘태양의 후예’ 상승곡선 따라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16-07-07 09:27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방송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로 첫방송을 시작하게 된 ‘함부로 애틋하게. 10%대 초반으로 첫방송을 시작한 ‘함부로 애틋하게가 ‘태양의 후예와 ‘대박 중 어느 드라마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2016년 상반기 가장 핫햇던 작품인 ‘태양의 후예는 14.3%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시청률 상승곡선을 꾸준하게 유지한 ‘태양의 후예는 30%대 후반까지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반면 11.8%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SBS ‘대박은 첫방송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시간대 타사 작품이었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1위를 내준 채 씁쓸한 퇴장을 해야했다.

이에 수지와 김우빈 카드를 내세운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상승과 하락 중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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