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환경 예찬’ 성료, 연극 ‘아들’ 관람으로 ‘감동’까지
입력 2016-07-07 09:20 
[MBN스타 김진선 기자] ‘2016 환경 예찬이 성료했다.

지난 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환경부(장관 윤성규)에서 주최한 ‘2016 환경 예찬은 환경의 소중함과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환경 예찬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 첫 선을 보인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표적인 환경 강연 프로그램. 올해는 바쁜 시간을 할애한 참가자를 위해 강연프로그램 이후 연극 ‘아들의 공연 관람 기회까지 마련했다.

‘2016 환경예찬은 1부 환경 강연에서는 권정환 교수(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와 김나나 대표((사)에코살림)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집에서도 쉽게 실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유용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이동협, 김정환, 김형준이 환경문제를 개그로 재해석하는 콩트로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연극 ‘아들의 공연 관람을 기회를 제공했다. ‘아들은 장진감독의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다.

‘2016 환경 예찬은 성공적으로 개최한 1회를 시작으로 8월,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환경예찬 2회는 오는 8월9일 프라임아트홀(신도림테코노마트)에서 진행되며 ‘1부 환경예찬 강연과 2부 공연 보잉보잉(연극)을 400명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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