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 성분이 날아간 기름이 바닷속에 가라앉으며 덩어리로 굳어진 '오일볼'에 대해 유해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오일볼이 1차로 플랑크톤을 오염시킨 뒤, 물고기와 사람으로 이르는 먹이사슬 전반으로 오염을 확산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연구원과 해양경찰청은 물고기가 직접 오일볼에 닿지 않는 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는다며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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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은 오일볼이 1차로 플랑크톤을 오염시킨 뒤, 물고기와 사람으로 이르는 먹이사슬 전반으로 오염을 확산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연구원과 해양경찰청은 물고기가 직접 오일볼에 닿지 않는 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는다며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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