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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김래원, 빗속 키스신으로 시청자 녹였다…최고의 1분
입력 2016-07-06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의 키스신의 최고의 1분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 기준 1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21.6%를 기록하며 20%의 벽을 넘어섰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25.71%였다. 바로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이 빗속에서 함께 춤을 춘 뒤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
제작진은 "혜정 옆에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는 지홍의 모습은 아마도 많은 여성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남성의 모습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게다가 잘생기고 멋진 미소를 가졌다. 또 남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 자신감까지 넘친다. 누가 지홍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지홍의 사랑을 듬뿍 받는 혜정으로 분해, 잠시나마 동화 같은 그러나 꿈꿀 수 있는, 그런 행복과 사랑을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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