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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SM ‘STATION’ 주인공 제이민과 심은지
입력 2016-07-06 14:36 
[MBN스타 최준용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새로운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션의 22번째 주인공은 제이민(J-Min)과 실력파 작곡가 심은지로,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한 발라드 곡 ‘집 앞에서(Way Back Home)는 오는 8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신곡 ‘집 앞에서는 따뜻하면서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섬세한 상황 묘사와 사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제이민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이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제이민은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 ‘인 더 하이츠 ‘올슉업 등을 통해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심은지는 샤이니 미니 4집 수록곡 ‘더 리즌(The Reason), f(x) 미니 1집 수록곡 ‘쏘리(SORRY), ‘서프라이즈 파티(Surprise Party), 백아연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2PM ‘온리 걸(ONLY GIRL) 등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인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켰다.

또한 ‘집 앞에서 뮤직비디오에는 레드벨벳 예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짝사랑하는 소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연기해 눈길을 끌며, 6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 선 공개됐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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