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강예원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5일 방송된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칸에 가고 싶다. 돈 주고 갈까 생각도 해봤다" "당언젠간 갈 날을 꿈꾸고 사는 여배우 중 한명이다. 가고 싶고 상도 받고 싶다. 더 잘하면 그런 날이 올 것 같다"고 칸 영화제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과 관련한 질문엥는"'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 결혼을 해 본 느낌도 들고. 배우로 살면서 결혼도 하고 싶은데 아직 부럽지 않다. 지금이 제일 좋은 거 같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언젠간 (결혼을) 해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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