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양 오염사고 방제 작업을 돕기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일본이 기름제거용 흡착포 10톤을 조만간 무상지원하고 방제 전문가 7명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구가 지원하는 방제 항공기도 내일(15일) 도착하며 유럽연합 환경평가단 8명도 내일 오후 방한해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현장에서 흡착포가 매우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번 지원 품목 외에도 지속적으로 흡착포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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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일본이 기름제거용 흡착포 10톤을 조만간 무상지원하고 방제 전문가 7명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구가 지원하는 방제 항공기도 내일(15일) 도착하며 유럽연합 환경평가단 8명도 내일 오후 방한해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현장에서 흡착포가 매우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번 지원 품목 외에도 지속적으로 흡착포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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