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와 식사정치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모레(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그리고 다음달에는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8일)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 모두를 청와대로 불러 점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대통령과 의원들이 경제 살리기, 민생 돌보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4월 총선을 전후해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정점에 달했던 만큼, 박 대통령은 계파 갈등 해소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꼭 1년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유승민 의원, 그리고 총선 이후 공개 행보를 자제하는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박 대통령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 대통령은 또 다음 달엔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권열 /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당 출신인데다 18명 상임위원장 가운데 10명이 야당 소속인 만큼, 박 대통령이 직접 야당과 소통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영상취재 : 김인성·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와 식사정치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모레(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그리고 다음달에는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8일)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 모두를 청와대로 불러 점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대통령과 의원들이 경제 살리기, 민생 돌보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4월 총선을 전후해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정점에 달했던 만큼, 박 대통령은 계파 갈등 해소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꼭 1년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유승민 의원, 그리고 총선 이후 공개 행보를 자제하는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박 대통령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 대통령은 또 다음 달엔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권열 /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당 출신인데다 18명 상임위원장 가운데 10명이 야당 소속인 만큼, 박 대통령이 직접 야당과 소통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영상취재 : 김인성·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