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중부 또다시 폭우…최고 120mm ↑
입력 2016-07-05 20:39  | 수정 2016-07-05 20:59
<1>오늘 서울 등 중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 시간에 3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많은 곳은 120 밀리미터 이상, 평균 30에서 80 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누적강수량>어제부터 강원 미시령에는 300 밀리미터가 넘는 큰 비가 내렸는데요.

<레이더>현재는 강원과 경기, 충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장마전선이 중북부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내린 것인데요,

<예상강우도>중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다시 시간당 30 밀리미터 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후라 홍수와 산사태 등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겠고요.

<중부>내일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무척 짙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내일 낮동안 30도를 웃돌겠고, 제주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오후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태풍>한편, 태풍 '네파탁'은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북서진하면서 일요일부터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주간>장마는 금요일부터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고, 일요일부터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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