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은행권 공동 중금리대출인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월 금융위원회에서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9개 시중은행(우리, 신한, 국민, 기업, KEB하나, NH농협, 전북, 제주, 수협)에서 공동 출시하는 중금리대출이다.
대출대상은 일정 급여·사업·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 대상 중 우리은행 심사를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이내,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대출이며, 금리는 우대혜택을 포함해 현재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5.20%에서 최고 9.30%이다.
대출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