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릉) 안준철 기자] 3차례, 자체 평가전을 통과해야 한다.”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24·수원시청)의 리우행은 역시 검증의 문제였다.
5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D-30 미디어데이에 양원철과 함께 참석한 윤창선 기계체조 감독은 양학선의 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해 양학선은 회복 정도를 살피기 위해 3번에 걸쳐(7월 9일, 13일, 16일) 자체 평가전을 할 것이다. 아직 양학선은 소속팀에서 재활 훈련 중인데, 평가전에 참석한다는 연락은 아직 없었다”며 자체 평가전에 3번 모두 참석해서 본인의 기량을 보여줘야만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렇지 않으면 못간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은 지난 3월 훈련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24·수원시청)의 리우행은 역시 검증의 문제였다.
5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D-30 미디어데이에 양원철과 함께 참석한 윤창선 기계체조 감독은 양학선의 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해 양학선은 회복 정도를 살피기 위해 3번에 걸쳐(7월 9일, 13일, 16일) 자체 평가전을 할 것이다. 아직 양학선은 소속팀에서 재활 훈련 중인데, 평가전에 참석한다는 연락은 아직 없었다”며 자체 평가전에 3번 모두 참석해서 본인의 기량을 보여줘야만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렇지 않으면 못간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은 지난 3월 훈련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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