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도 ‘물 폭탄’ 우려…호우경보 발령
입력 2016-07-05 10:05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으로 예보됐을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 일 강수량은 52.5㎜를 나타냈다.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것은 7월 1일에 이어 두번째다.

5일 오전 5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40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오후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중부지방에서는 장맛비가 곳에 따라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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