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고려대와 함께 ‘라오스 결제산업 발전을 위한 컨설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라오스 결제산업 발전을 위한 컨설팅은 한국은행에서 주관하는 ‘2016 지식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와 고려대는 라오스 내 결제시장 현황 분석, 주변국 및 한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은행간의 결제 네트워크와 카드 네트워크 구축안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BC카드는 지난 2015년 9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직접 수출하고, 현지 국책은행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신용카드 프로세싱 사업을 진행해 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문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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