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전문업체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타이니 재즈 페스티벌(Tiny Jazz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욕과 유럽의 재즈씬을 이끄는 뮤지션들이 모여 정통 재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일렉트릭 베이시스트인 헤드리안 페로우와 뮌헨 국립음악대학 기타 교수인 피터 오마라의 첫 내한으로 국내 재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데보리 카터, 벤 반 덴 둥헨, 마리우스 베이츠, 하이스 다이크하위젠, 미겔 로드리게즈 등 각국의 유명 뮤지션이 함께공연을 펼친다.
티켓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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