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통] 태풍 네파탁 북상, 누리꾼 "기상청 해도해도 너무하네"
입력 2016-07-05 09:44  | 수정 2016-07-05 10:42
태풍 네파탁 북상/사진=연합뉴스
[댓글통] 태풍 네파탁 북상, 누리꾼 "기상청 해도해도 너무하네"



장마전선 북상에 태풍까지 다가오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대전은 268㎜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580km 부근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마에 태풍까지 오는구나, 대비 철저히 해야할 듯"(아이디 'OPER****'), "지금 출근했는데 비가 무섭게 오네요, 오후에도 계속 올런지"(아이디 '민주***')라며 비 피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디 '982****'를 사용한 누리꾼은 "매번 장마 때마다 비 피해가 끊이질 않는다"며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다. 미리미리 사전에 대비해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반복되는 폭우 피해를 지적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ist****'은 "장마전선에 태풍까지 겹치게 되면 정말 많은 비가 올 듯 합니다. 다들 비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합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수 없잖아요"라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기상청 장마 예보를 비판한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아이디 'sper****'를 사용한 누리꾼은 "언제는 마른 장마라더니, 장마 예보가 맞은적이 한번도 없네, 비온다고 하는 날은 안오고, 기상청 일기예보가 정확해야 대비를 하던 뭘 하든 하지"라고 정확하지 않은 기상 예보에 분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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