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 ‘닥터스’ 합류 확정…‘박신혜-김래원’과 연기호흡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한보배가 ‘닥터스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브룸스틱에 따르면 한보배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의 이복 여동생 유유나 역을 맡았다.

유유나는 아버지를 닮아 성격이 강하고 어디서든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 언니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인물로 유혜정과 가족의 끈을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며 엄마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캐릭터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나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겪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