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5일 AJ렌터카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 지난 1분기에 비해 37%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분기에는 중고차 매각이 줄고 자회사 AJ셀카의 광고비가 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일회성 지출이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4분기에는 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J렌터카의 올해 실적 기준 EV/EBITDA(기업가치/세전영업이익)은 3.5로, 해외 업체 평균 대비 43% 저평가된 상태”라며 주가 급락으로 인한 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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