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월화드라마 `몬스터`, 수현의 국정원 복귀 그려져…`복수 시작`
입력 2016-07-04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몬스터 수현이 국정원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4일 방송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성애(수현 분)는 국정원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도도그룹에 입사했던 성애는 자신의 임무를 방해하는 기탄(강지환 분)과 충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백신설계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게 되고, 직속상관인 국정원 팀장 형구(김영웅 분)의 배신으로 도망자 신세가 된 강기탄과 함께 활로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는 총격 사건에 휘말렸고, 중국으로 가게된다.
이후 그는 1년간 혼수상태에 빠진 강기탄을 간호한 것은 물론이고, 그가 깨어난 후에는 그의 편이 됐다.
이런 가운데, ‘몬스터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울분에 찬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는 유성애의 모습과 함께 아련한 표정의 유성애가 강기탄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국정원 복귀 전, 유성애가 만난 인물은 바로 염형구. 그는 국정원과 화평단, 황재만(이덕화 분) 사이를 오가며 유성애를 이용해 잇속을 채워온 인물이다. 그의 농간으로 죽을 고비를 넘겨 온 유성애의 분노는 상상이상이기에 염형구를 향한 총구의 방아쇠가 당겨질 것인지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