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트리온스킨큐어, 잠원동 신사옥으로 이전
입력 2016-07-04 16:18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와 장동건을 각각 여성용,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회사 한스킨을 인수해 작년 12월 론칭한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잠원동에 신사옥을 세웠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의 셀트리온스킨큐어 사옥은 부지면적 803.7㎡, 연면적 5638.24㎡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1층과 2층에는 신규 론칭 예정인 브랜드 및 제품을 일부 만나볼 수 있는 컨셉 매장을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브랜드 리뉴얼을 거친 한스킨과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와 제품들을 일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와 장동건을 각각 여성용,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키즈·패밀리 등의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 선언에 따라 임직원들이 신규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사옥 이전을 통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고객이 직접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4일 매장 프리 오픈(Pre-OPEN)을 맞아 선착순 타임 세일,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방문고객 대상 쿠폰북 증정 등 컨셉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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