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대위 “파벌 조장은 범죄…공천 배제 추진”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당내 파벌을 조장하는 사람을 ‘범죄자로 간주하고 주요 선거에서 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비대위는 4일 여의도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박명재 사무총장이 전했다.
박 사무총장은 성범죄나 뇌물수수나, 당에 파벌을 조장하는 당 활동 저해자에 대한 범죄기준을 당헌·당규에 명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