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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대세` AOMG, 中 레이블콘서트 2초만에 매진
입력 2016-07-04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말그대로 '대세' 힙합 레이블로 떠오른 AOMG의 기세가 무섭다. 중국 상해 콘서트 티켓팅이 2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일 진행된 'AOMG Follow The Movement in China'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초 만에 모든 좌석이 예매 완료됐다.
AOMG는 올해 초 'AOMG Follow The Movement' 공연을 통해 국내 투어에 이어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중국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티켓을 팔아치우며 저력을 과시했다.
AOMG는 콘서트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 개별적으로도 핫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박재범은 한국과 중국 각 국의 대표 뮤지션이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쇼 '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 1회만에 누적 조회수 800만뷰에 육박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인데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맘 편히', 'Forever' 등 매 미션에서 공개되는 음원마다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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