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변론기일이 15일 열린다.
유승준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오는 15일 오후 2시50분 재개된다. 당초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서울행정법원의 명령으로 변경된 바 있다.
유승준은 과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2002년 1월 한국 국적으로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고, 유승준은 그해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제지돼 국내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중국 등에서 활동해오던 유승준은 지난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발급이 거부당했다. 이에 11월 국내 로펌을 통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변론기일이 15일 열린다.
유승준의 사증발급거부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오는 15일 오후 2시50분 재개된다. 당초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서울행정법원의 명령으로 변경된 바 있다.
유승준은 과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2002년 1월 한국 국적으로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고, 유승준은 그해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제지돼 국내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중국 등에서 활동해오던 유승준은 지난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발급이 거부당했다. 이에 11월 국내 로펌을 통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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