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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초호화 캐스팅 포스터 공개…기대만발
입력 2016-07-04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준기부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엑소), 지수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제목을 확정한 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측은 4일 드라마의 의미와 내용을 담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개기일식 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아이유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달은 해수와 고려시대를 잇는 매개체이자 왕소와의 인연의 매개체로, ‘달의 연인이라는 제목 부분은 두 주인공의 운명적 관계를 담은 것이다. 여기에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걷다라는 뜻과 시대적 배경이 담겨있는 ‘보보경심 려 부분은 살벌한 고려 황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얼음 위를 걸어가듯 살아가야만 하는 모든 인물들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의 의미가 담겼다.
제작사 측은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속 인물들로 살아온 초특급 배우 군단들과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쏟아 부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만족스럽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여 만족스러울 만한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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