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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변요한 영화 ‘하루’ 출연…‘나르샤’ 호흡 이어간다 ‘눈길’
입력 2016-07-04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이 영화 ‘하루(가제, 감독 조선호)를 통해 다시 만났다.
‘하루 측은 4일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6월29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크랭크인했다”고 전했다.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이다. 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명민과 변요한의 두 번째 만남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명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빵점짜리 아빠인 준영은 눈앞에서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내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을 맡았다. 되풀이 되는 하루 속에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하루는 김명민과 변요한의 만남에 이어 조은형과 신혜선이 가세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아가씨에서 아가씨 히데코의 아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조은형이 준영의 딸 은정을,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신혜선은 민철의 아내 미경 역을 맡아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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