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공실버주택 1천가구 공모
입력 2016-07-04 11:17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주택과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10곳(1000가구) 선정작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지는 내년에 사업승인을 거쳐 오는 2018년말~201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실버주택으로 선정되면 정부재정으로 가구당 7431만원 건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복지관 건설비와 운영비 지원도 받게 된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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