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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코넛, 신곡 `레이니 선데이` 발표
입력 2016-07-04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코넛(Conut)이 신곡 ‘레이니 선데이(Rainy Sunday)를 발매한다.
4일 정오 공개되는 ‘레이니 선데이는 장난스러운 비트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 나른한 베이스 위에 속삭이는 듯한 코넛의 보컬이 더해진 드림 팝(Dream pop) 장르의 곡.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감정을 코넛 특유의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노랫말에 담은 곡으로 장마철에 어울리는 새로운 감성의 여름 계절송이다.
코넛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조영재 트리오, 언솔티드 쿼텟(Unsalted Quartet) 등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영재와 밴드 일로와이로, 안다영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강원우 등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모즈(MoZ)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시네마그래프 형식으로 완성된 티저에는 비주얼 디렉터 이왕이 참여했다.
코넛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밴드 진수성찬, 차가운체리 등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해 왔다. 2015년 KBS ‘TOP밴드3에 본명인 배지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프로젝트 팀 ‘코넛 앤 앙팡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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