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올슉업’, 3人3色 매력 더해 호평...‘흥행가도’
입력 2016-07-04 08:33 
사진 = ㈜씨앤프러덕션, ㈜킹앤아이컴퍼니
사진 = ㈜씨앤프러덕션, ㈜킹앤아이컴퍼니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흥행가도에 올라섰다.

4일 ‘올슉업 제작사에 따르면 새롭게 돌아온 ‘올슉업에는 탄탄한 춤 실력과 흑인 음악 감성으로 승부하는 휘성,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김성규, 그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한 괴물 신인 최우혁이 각자의 매력으로 3인 3색 엘비스를 탄생시켜 평단으로 하여금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박정아(나탈리 역)와 송주희(산드라 역)가 첫 공연부터 능청스러운 연기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합격점을 받아 극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개막 3주차에 들어선 이 작품은 대극장 공연들 사이에서 예매처별 관객 평점 9.6을 기록하는 등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뮤지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실제로 교복을 입은 중 고등학생부터 젊은 연인, 직장 동료, 중년 부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올슉업 극장을 찾고 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로서 호평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슉업은 오는 8월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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