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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민아 , 얄미운 면접관 남궁민 멱살 잡다
입력 2016-07-03 22: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녀 공심이 민아가 얄미운 면접관 남궁민에 약올라 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입사 면접을 앞두고 안단태(남궁민)에게 면접관 역할을 부탁하는 공심이(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은 압박 면접이 대세라고 하더라. 세게 한번 해보겠다”고 말한 뒤 얄미운 면접관으로 변신한 안단태는 왜 회사에서 배우냐, 여기가 학교냐” 점수가 왜 이따위냐”등의 질문을 던졌다.
가상 시물레이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공심이는 감정을 다르시리 못한 채 주먹을 꽉 쥐었다. 손을 부들부들 떠는 공심이를 발견한 안단태는 지금 주먹을 꼭 쥐신 거냐”고 말했고, 이에 공심이는 간신히 웃으며 다소 긴장했을 뿐”이라고 풀어나갔다.
하지만 결국 울컥한 공심이는 저도 모르게 안단태의 목을 움켜쥐었다. 이내 정신을 차린 공심이는 안단태의 눈을 피하며 민망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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