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12일 상원 외교위원회 비밀 청문회에서 북한이 과거 우라늄 농축 활동과 타국에 대한 핵이전 신고를 거부하고 있음을 증언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힐 차관보가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는 진전되고 있으나 핵 계획의 신고에
관해서는 북한이 충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이 핵폭탄 재료가 되는 플루토늄의 '용도 명시'를 거부하고 있으며 우라늄 농축 활동과 핵이전의 과거 활동에 대해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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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미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힐 차관보가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는 진전되고 있으나 핵 계획의 신고에
관해서는 북한이 충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이 핵폭탄 재료가 되는 플루토늄의 '용도 명시'를 거부하고 있으며 우라늄 농축 활동과 핵이전의 과거 활동에 대해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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