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오늘(13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이 BBK 사건 수사검사 3명의 탄핵소추안 등을 강행처리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와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 20여 명은 어제(12일) 탄핵소추안이 보고돼 오늘부터 투표절차가 가능해짐에 따라 본회의장에 들어가 신당의 표결처리 강행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심재철 수석부대표는 신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와 있지 않아 의장석을 점거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오늘 밤 본회의장에서 밤을 새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상수 원내대표와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 20여 명은 어제(12일) 탄핵소추안이 보고돼 오늘부터 투표절차가 가능해짐에 따라 본회의장에 들어가 신당의 표결처리 강행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심재철 수석부대표는 신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와 있지 않아 의장석을 점거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오늘 밤 본회의장에서 밤을 새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