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에 권혁수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마지막회에는 치매 요양원에 간 희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자는 정아(나문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죽더라도 길 위에서 죽고 싶어"라고 말했고 정아는 희자에게 달려갔다.
요양원 보호사로 등장한 권혁수는 뛰어가는 희자를 보면서 "할머니 아드님이 전화를 안 받으시네. 전화만 하고 나가세요. 할머니 이러시면 안돼요"라고 소리쳤다.
특히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권혁수는 "할머니 호박고구마 먹을까요? 호박고구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마지막회에는 치매 요양원에 간 희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자는 정아(나문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죽더라도 길 위에서 죽고 싶어"라고 말했고 정아는 희자에게 달려갔다.
요양원 보호사로 등장한 권혁수는 뛰어가는 희자를 보면서 "할머니 아드님이 전화를 안 받으시네. 전화만 하고 나가세요. 할머니 이러시면 안돼요"라고 소리쳤다.
특히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권혁수는 "할머니 호박고구마 먹을까요? 호박고구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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