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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연타석 홈런으로 추격한다 `[MK포토]
입력 2016-07-02 20:5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에서 KIA 나지완이 연타석 1점 홈런을 친 후 김종국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넥센에 패해 리그 7위로 밀려난 KIA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KIA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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