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청자들, ‘강적들’ 루머 양산에 뿔났다…“공개 사과하세요” 분노
입력 2016-07-01 16:01  | 수정 2016-07-01 16:07
사진=강적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강적들이 박유천 성폭행 논란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봉규는 지난 7월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강적들에서 ‘박유천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봉규는 나도 과거에 룸살롱을 가봤지만 절대 혼자갈 리가 없다”며 사건이 있다고 알려진 4일, 박유천 말고도 한류스타 B, C가 동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이들이 박유천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이라며 박유천의 여성파트너가 박유천이 아닌 동석한 한류스타에게 관심을 보이자 박유천이 화가 났고, 이후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봉규가 언급한 박유천의 지인 두 사람은 익명으로 나왔지만 방송 직후 SNS에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거론됐다. 이야기는 점점 커져만 갔고 두 사람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 박보검을 둘러싼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종편에서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방송해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적들 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아니 찌라시가 왜 티비에 나옵니까” 방통위는 얼른 징계때리고 이봉규라고하는 사람은강적들 프로에서 공개 사과하세요” 찌라시를 가지고 아님말고식의 발언을 하는... 폐지해라” 말도 안되는 허위 찌라시 내용을 사실인것 처럼 방송에서 떠들어 대고 또 그걸 다 아는 이야기 아니냐며 옆에서 맞장구 치고” 찌라시 없음 방송못하나요? 무슨프로가 찌라시와 지인들에게 들은 정보로만 진행하는지” 등 쓴소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