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페이스 탄방점이 세이탄방점 3층에 최근 오픈했다. 첨단 정밀 안과검진 장비를 통한 정확한 시력 측정과 함께, 다양한 하우스브랜드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력보정이나 자외선 차단에 목적을 두던 안경과 썬글라스는 이미 패션 아이템으로 이미지 메이킹과 개성 표현을 위한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독특한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며 ‘안경도 패션이라고 외치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따라 안경원들도 기존의 매장을 탈피해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대전 탄방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세컨페이스 관계자는 기분, 날씨, 패션 등에 따라 착용하기 위해 여러 안경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안경테나 알의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내구성도 중요한 구매 기준이다.”라면서, 품질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우라우디, 스테판 크리스티앙은 물론, 카렌워커, 디셈버스페이스, 쿤스트슬랩 등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예인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얻은 썬그라스 제품들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브랜드를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는 브랜드네임뿐만 아니라 소재와 특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장단점을 고루 안내해 현명한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