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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NCT 127,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할 팀…7일 데뷔 확정“
입력 2016-07-01 13:4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엔시티(NCT)의 서울 팀의 이름이 엔시티 127(NCT 127)로 확정됐다.

1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엔시티 127은 네오 컬처 테크로놀지(Neo Culture Technology)로 탄생된 그룹 엔시티 중에서 서울을 기반으로 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다. 팀명의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하며, 오는 7일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7명의 엔시티 127 멤버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에 케이팝(K-POP)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M은 지구가 자전하는 형상의 그래픽 모션 티저를 공개해 7명의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엔시티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으로,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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