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이달 수도권 택지지구 3곳서 4700여 가구 공급
입력 2016-07-01 10:52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투시도

호반건설은 이달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3곳에서 47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대규모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99~154㎡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 대중교통여건이 좋다. 하남종합운동장과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이 가깝다. 오는 9월에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옛 하남유니온스퀘어)이 개정할 예정이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 84~172㎡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 규모다. 전용 156㎡이상 4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된다.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복합주거단지로, 단지 안에 상업시설을 갖춰 생활이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와 약 8만9000㎡ 규모의 배곧생명공원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 70㎡ 1037가구, 84㎡ 1110가구 등 총 2147규모다. 상암DMC와 수색동과 맞닿아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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