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발생한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화재와 관련해 공연장 직원과 당시 공연 중이던 출연 배우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공연 도중 가난한 음악가 배역을 맡은 배우가 악보를 찢어 난로에 넣고 태우는 장면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는 관객 진술에 따라 실화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현장 감식작업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을 찾을 계
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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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연 도중 가난한 음악가 배역을 맡은 배우가 악보를 찢어 난로에 넣고 태우는 장면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는 관객 진술에 따라 실화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현장 감식작업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을 찾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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