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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측 "상대측 위협에 방어 차원…강경대응할 것"
입력 2016-07-01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술자리에서 상대 측의 위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어 차원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벌어진 다툼 과정에서 A씨가 자신 쪽으로 넘어지며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떨어뜨리자 항의하는 과정에서 충돌을 빚었다.
관계자는 "현재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인 주장이 계속 될 경우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며 경찰은 김용준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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