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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망치게임서 대기록 수립…‘역시 근력왕’
입력 2016-07-01 10:10 
사진=KBS2
[MBN스타 김윤아 기자] ‘어서옵SHOW에서 김세정이 ‘토르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손으로 망치를 꼭 쥐고 파워풀하게 스윙을 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늘(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 9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을 만나 재능탐색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세정은 뛰어난 근력과 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국민건강돌로 불리는 씨스타과 팔씨름을 하며 폭발적인 팔힘으로 모두를 올킬하는가 하면, 허벅지씨름에서도 압승을 차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 김세정은 ‘토르로 변신해 또 한번 타고난 근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호신술을 재능으로 내세운 줄리엔 강과 김신영은 호스트분들의 파워지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라며 오락실 망치게임기를 들여왔다. 이후 재능호스트들과 줄리엔 강-김신영은 순서대로 망치를 휘두르며 점수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세정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망치를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인 뒤, 이서진의 세정이 한 800점 나올 거 같아~”라는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800점을 훌쩍 뛰어넘는 남자 못지 않은 점수를 기록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김세정이 얼마나 강렬한 스윙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세정이 김신영에게 들려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김세정을 번쩍 들어올렸고, 이에 김세정은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슈퍼맨처럼 두 팔을 쭉 뻗어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세정은 김종국을 상대로 호신술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김신영과 함께 길거리 싸움(?)을 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토르로 변신한 김세정의 환상적인 망치 스윙과 호신술 능력은 오늘(1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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